치솟는 물가에 먹거리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MZ세대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이 새로운 알뜰 소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2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온라인 당일배송 서비스 ‘마트직송’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고,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42% 급증했다. 특히 지난 7~8월 온라인 20대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고, 온라인 20대 매출 역시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홈플러스의 ‘마트직송’은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신선한 상품을 당일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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