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병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이사회를 열고 중견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소규모 합병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합병을 위한 제반 사항을 이행한 뒤 오는 12월 합병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앞서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을 위해 ▲99% 이상 지분 확보 ▲노사 합의 ▲법률검토 ▲재무안정성 확보 등의 사전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공시에 따르면 합병 후 존속법인은 한국테크놀로지이며 소멸법인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다. 하지만 합병 후 한국테크놀로지의 사명은 대우조선해양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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