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경기도와 대북 행사를 공동 개최한 민간단체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검찰은 쌍방울그룹이 2018~2019년 당시 행사 비용 수억 원을 지원했는데, 이 과정에서 위법 행위 여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최근 아태협 회장 A씨를 소환 조사한 것에 이어, 아태협 직원 B씨를 조사했다.검찰은 아태협이 경기도와 추진한 대북 교류 사업을 쌍방울이 후원하게 된 경위 등을 이들에게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아태협은 도와 협력해 2018년 11월과 2019년 7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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