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약 54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열병합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와 ‘사우디 자푸라(Jafurah)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푸라 열병합발전소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건설된다. 202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