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4개 지역의 러시아 합병 주민투표 사흘째인 25일(현지시각) 투표율이 최대 77%를 넘겼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공화국(DPR)은 사흘 간 77.12%가 러시아 본토와 우크라이나 현지 영토에서 투표를 마쳤다고 주장했다.루한스크공화국(LPR)도 76.09%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남부 자포리자주는 3일 동안 투표율이 51.55%를 기록했다.헤르손주는 이날 현재 투표율이 48.91%로 집계됐다.선관위는 “투표율이 50%가 넘으면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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