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지역에 설치된 528개의 송전선로 중 45%에 육박하는 154kV 송전선로가 한국전력공사에서 지원하는 철탑 주변 지역 지원기준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체적인 꼼수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송·변전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 관한 법률에 따르면, △765kV △500kV △345kV 송전선로 양측 가장 바깥선으로부터 각각 △1000미터 △800미터 △700미터 이내 지역의 주민은 주민지원·복지사업, 소득증대사업, 육영사업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이에 한국전력공사에서는 201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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