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태국 공주배 대회 유치하면”… 현봉철태권도장학재단 임원회의
(제주=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추석이 갓 지난 9월 14일 제주의 한 커피숍에서 현봉철 태권도장학재단 임원들이 모임을 가졌다. 쿠웨이트에서 건설업을 경영하고 있는 현봉철 민주평통 중동협의회장이 제주 고향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개최한 모임이었다.현봉철 회장은 2019년 10월 고향인 제주에 태권도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현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진정한 태권도인의 길을 걷도록 하는 취지의 장학재단이었다.현 회장에게 태권도는 인생을 이끈 굵은 물줄기였다. 현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와 함께했다. 1965년 태권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