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청주=김동진 기자] 현 청주시청사 본관 존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존치 여부 결정은 합리적·논리적 근거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6일 청주시와 관련 학계 등에 따르면 현 청주시청사 본관 존치 논란의 핵심 쟁점은 문화재적 가치에 따른 보존 필요성 여부다.존치를 주장하는 몇몇 사회단체 등의 논리적 근거는 건축물에 대한 일부 학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을 토대로, 통합시청사건립특별위원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거쳤다는 데 바탕을 두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주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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