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공공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사가 건설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을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다른 공사대금과 구분해 청구∙지급받도록 의무화한 이후 구분 청구∙지급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상반기 기준 11개 소속ㆍ산하기관이 진행한 건설공사 총 4,085건을 대상으로 임금 구분 청구ㆍ지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임금 구분 청구ㆍ지급 실적이 있는 공사가 총 2,284건으로 전체의 56%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상반기 기준 42%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건설근로자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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