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구도심 노후 저층 주거지 대상으로 체계적인 재개발을 추진한다. 이는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주택공약인 ‘구도심 새집 갖기 재개발’을 구체화한 ‘울산형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사업’이다.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먼저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리마을은 노후 건축물이 80% 정도로, 국토교통부 공모 결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추경예산 1억6000만원을 들여 올 하반기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울산시는 이를 위해 관리지역 내 노후도 기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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