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농사 실태를 점검”하고 “농업 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해” 정치국 회의를 열어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국가정책을 논의하는 정치국 회의가 농업 정책만을 의논하기 위해서 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가 9월 25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다”고 26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정치국 상무위원인 조용원 조직비서가 회의를 주재했다.신문은 “정치국은 올해 농사실태를 점검하고 해당 농업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문제를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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