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높은 물가 상승률이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 대형마트서 판매된 ‘반값치킨’이다.최근에는 반값탕수육·반값피자도 출시된 가운데 프랜차이즈 커피의 반값대보다 저렴한 편의점 커피가 등장했다.26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매출이 7월 30.7%, 8월 33.5%에 이어 9월 38.8% 올랐다. 이는 물가 상승에 민감한 직장인들이 프랜차이즈 커피 대신 가격이 저렴한 편의점 카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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