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 대표 선출 출발조성주·이동영·정호진·김윤기·이정미 5파전
[정성남 기자]노회찬·심상정 뒤를 이을 인물과 노선이 부재하다는 비판, 6·1 지방선거에서 진보당보다도 못한 성적표를 받는 등 존재감이 사라졌다는 지적을 받는 정의당의 재기를 이끌어야 할 '막중한 책무'를 지닌 대표를 뽑는다.이에 조성주 전 정책위 부의장, 이동영·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일제히 당 쇄신을 강조했다.조 전 부의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을 부수고 용기 있게 중원으로 갑시다”라며 “이제 '6411 버스'에서 내릴 시간이다. 투명인간들이 자신의 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