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24시 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취소…태풍 피해 복구 주력
경북 포항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26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당초 9월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지역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이 총력을 다해 재난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현재 포항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전국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의연금(품)이 답지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