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일본 국사관대 교수 “28독립선언 정신으로 한일미래 모색”
(동경=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동경 소재 수림외국어대 총장인 신경호 일본 국사관대 교수는 지난 4월 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 회장을 맡았다. 초대 김영열, 2대 홍래윤 회장에 이어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사단법인 2·8회한일미래회는 1919년 조선 유학생들의 2·8독립 선언을 기념하는 사업을 해 온 단체로, 지난 3월 26일 정기총회에서 단체명 2·8회가 2·8한일미래회로 바꿨습니다.”8월 15일 동경 가구라자카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신경호 교수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