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장애인화합을 위한 잔치인 제16회 충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를 주경기장으로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됐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청주 9개, 진천 7개 경기장에서 도내 11개 시·군 2천200명이 총 16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와 시·군장애인실업팀 창단을 유도하기 위해 실업팀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까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은군에서는 이날 체육대회에 150명의 선수단이 16개 종목에 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