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충남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남학생이 수업 중인 교사 옆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교사를 촬영하는 영상이 SNS에 퍼지기도 했다. 이같은 일이 도내에서도 거듭되고 있고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국회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빈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전북지역에 접수된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가 146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45건이 접수되었고 2021년에는 그 2배가 넘는 101건이 접수되었다.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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