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임금이 월평균 6.1% 올랐지만 성과급에 해당하는 ‘특별급여’에 따라 업종·직종별로 격차가 컸다. 한국경총은 “고액의 성과급이 근로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사회적 격차를 심화시킨다”며 “합리적 수준에서 조정·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경총은 ‘2022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을 25일 내놓았다. 고용노동부의 1~6월 누계 사업체노동력조사(근로실태부문)를 재분석한 자료다. 이에 따르면 올해 1~6월 초과급여를 제외한 월평균 임금총액은 384만8천원으로 1년 전보다 6.1% 올랐다. 지난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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