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영제 부작용 신고 건수가 지난 5년간 1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년 전 1만건이었던 부작용 건수가 21년기준 19,521건에 달하면서 10년만에 60%나 증가했다.조영제는 CT나 MRI 등 영상 진단 검사 시 영상의 대조도를 높여 조직이나 혈관의 병변을 명확하게 구별해 내는데 쓰이는 의약품이다. 주로 정맥이나 동맥 등 특정부위에 주사한다.식약처가 발표한 조영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과민반응과 신독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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