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br 박명우·전선아 “관광정보센터 활용도 높여야”
14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당진관광정보센터의 활용도가 현저하게 미흡하고 시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에 대해 박명우·전선아 의원이 지적했다. 석문면 장고항리에 자리한 당진관광정보센터는 당진시를 찾은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토지주택공사 홍보관을 국비 6억 원, 시비 8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하고 2018년부터 개방해 왔다.하지만 현재 하루 평균 3명이 방문하는 등 사실상 방치된 상태다. 이에 대해 전선아 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현장을 방문한 결과, 근무자도 없었으며 화장실이 매우 더럽게 방치된 상태”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