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일명 ‘먹튀 논란’을 일으켰던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1년이 지났지만,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피해 금액을 돌려받은 피해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머지포인트 관련 한국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해 배상 대상이 된 피해자는 5467여 명으로 피해 금액만 21억800만원에 달했다.집단분쟁조정은 한국소비자원이 다수의 소비자가 유사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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