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의사 집단에서 우울 고위험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의사들의 번아웃 비율이 일반 직장인 대비 높았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정신건강 관리 모형: 직장인을 중심으로’ 보고서(연구책임자 강북삼성병원 조성준 교수)를 공개했다.연구진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강북삼성병원 직장건강연구소 정신건강상태 프로그램에 참가한 52개 기업과 정부기관 소속 20~65세 직장인 1만5,199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요인(나이, 성별, 교육수준, 결혼상태, 직급, 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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