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랍에게 병합된 푸난 앙코르(Angkor)는 톤레사프 호수 주변의 관련 유적에 전통적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신성한 도시’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Nagara)’에서 유래한다. 동남아에서 ‘나가라’는 뱀에서 유래했고, 이는 물과 연관된다. 앙코르와트 입구에 거대한 코브라 조각도 물을 상징한다. 앙코르는 메콩강 유역의 푸난과 연결되었다. 푸난의 실제 정치 중심지가 앙코르보레이였다. 앙코르보레이는 해발 2~10m에 불과한 저지대다. 무역도시 옥에오보다 내륙으로 들어가 있고 메콩강 본류에서는 서쪽에 있다. 앙코르보레이는 톤레사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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