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의원 소진기금 부실채권 올해 1500억으로 5년만에 3배 증가 예상
26일 국회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을)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소상공인진흥기금에서 나간 직접대출 잔액이 45만건, 6조76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8년 2만4천여건, 1조3400억원에 비해 대출건수는 무려 18.4배 늘어나고, 대출잔액 역시 5배나 증가한 것이다.대출 증가에 따라 90일 이상 연체 규모 또한 해마다 증가해 지난 8월말 기준 이미 14,013건, 3,263억원에 달한다. 특히 매년 연체 규모가 600억원씩 쌓이고 있는데 올해는 8월말에 이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