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촌 들녘은풍년이 예상되고 있지만이 같은 소식이 농민들한테는반갑지 않습니다.유례없는 쌀값 폭락에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건데,급기야 농민들은 애써 키운 벼를 갈아 엎으며정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현장을 최현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사내용][리포트]수확을 앞둔 논으로 트랙터가 돌진합니다.한해 동안 정성스레 키운 벼는회전날과 바퀴에 힘없이 쓰러집니다.쌀값이 폭락하자항의 시위에 나선건데농민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갑니다.[인터뷰 // 이재경 / 상주시 내서면]”아시다시피 물가는 많이 상승했는데 쌀값은 더 하락되는 추세거든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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