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은 향토방위전사자 의혼 추모 추진위원회(위원장 주경식) 주관으로 지난 15일 제66주기 향토방위전사자 의혼 추모제를 개최했다.읍내리 소재 의혼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동지회 및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면은 매년 9월 15일 6.25전쟁 당시 조국의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34인을 추모하기 위해 의혼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의혼탑은 지난 2020년 2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강희천 진산면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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