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코스피 상장사의 불성실공시가 최근 5년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나 감독 당국의 원인 규명과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17년부터 지난 8월까지 불성실공시로 제재금이나 벌점을 받은 건수는 코스피 상장사 78건, 코스닥 상장사 540건, 누적 제재금은 유가증권시장이 13억8900만원, 코스닥시장이 71억5000만원이었다고 22일 밝혔다.코스피 상장사의 불성실공시는 2017년 9건, 2018년 9건, 2019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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