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채혜정 기자]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는 통과했지만 업계에선 연내 상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상장한 카카오뱅크가 최근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케이뱅크가 목표로 하는 시가총액 수준의 평가를 받는 건 무리라는 시각에 무게가 실리면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20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돼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케이뱅크가 예비심사를 통과한 건 지난 6월 심사를 청구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심사의 대표 주관사는 NH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