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위급상황에서 경찰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긴급신고 112를 통해 신고를 하면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도움의 손을 내민다.112신고 방법은 일반적으로 “언제, 어디서, 누가, 왜,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의 내용으로 전화상 대화를 통한 방법이다.하지만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지난 해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 112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기지를 발휘해 성폭행 피해자를 구출해낸 사건이 있었다. 수차례 신고를 하며 “아빠, 나 짜장면이 먹고싶어”라고 말한 것에 이상함을 직감한 경찰관이 통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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