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최근 분양청약 시장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사그라들면서 청약통장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건자재값 급등과 분양가상한제 개편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들었고, 전국 상당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유주택자들은 당첨기회가 없는데다 통장의 금리가 매우 낮은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700만3542명으로, 전달(2701만9253명) 대비 1만5711명 줄었다. 서울지역 가입자 수는 지난 5월 62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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