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회 의원이 문화관광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을 민간단체에 이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화예술진흥기금이란 지역 내에서 문학과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을 비롯한 청소년 문예활동과 종합 예술 등 각 분야서 활동하는 단체에 지원하는 기금이다. 지난해 56개 단체에 3억9200만 원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했다. 김 의원은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통해 각 단체에서 사업을 하지만 시민들은 단체들이 어떠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며 “홍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금 사용의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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