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콩팥)에 생긴 악성 종양인 비전이성 신세포암의 치료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새롭게 입증됐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재발 위험이 4배나 높고, 사망 위험성도 3.5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대성 아주의대 교수팀(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은 신세포암(신장암)으로 신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49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액 내의 알부민과 알칼리인산분해효소의 비율, 즉 알부민-알칼리인산분해효소 비율(Albumin-to-Alkaline Phosphatase Ratio·AAPR)이 비전이성 신세포암의 진행이나 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