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농협·산림조합장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2015년 3월)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19건(고발 3, 수사 의뢰 3, 경고 13)이던 것이 제2회(2019년 3월)에서 33건(고발 11, 수사 의뢰 1, 경고 21)으로 늘었다.주요 위반 사례는 전화·정보통신망 이용 위반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부행위 위반 18건, 인쇄·시설물 위반 6건, 비방·허위 사실 공표 3건, 기타 2건, 호텔방문 1건 등의 순이었다.선관위가 2015년부터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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