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두산 베어스 '99년생 듀오' 곽빈과 정철원이 승리를 합작했다.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5-3으로 승리를 거둬 상대 전적 8승 7패로 우위에 섰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두 명의 99년생 오른손 투수인 선발 투수로 등판한 곽빈과 필승조 정철원. 곽빈은 6⅔이닝을 8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째를 거뒀고, 정철원은 7회 위기 상황에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20번째 홀드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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