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이 톱 타자로 출전해 3안타 경기를 펼쳤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17일 애리조나전 이후 8경기 만에 3안타 이상을 쳤다. 시즌 8번째 3안타 경기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2(489타수 123안타)로 올랐다. 이날 김하성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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