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문화·예술계가 다시 활기를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자율적 선택 사항으로 변경됐다. 지침상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공연,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그동안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공연·전시가 취소·연기되거나 실내 좌석간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문화 소비에도 영향을 미쳐 감소세를 보였다.실제로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공연통계’상 충청권 티켓판매액은 201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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