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부산은행 첫 ‘공동점포’ 연다···5년간 은행 점포 1112개 사라져
투데이코리아=윤주혜 기자 | 최근 은행권의 금융 서비스 비대면화 추진에 따라 점포 폐쇄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과 BNK부산은행이 공동점포(여러 곳의 은행이 한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점포)를 선보이며 점포 축소 현상으로 인한 일부 고객들의 불편 해소에 나선다. 26일 취재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BNK부산은행과 부산에서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이 지방은행과 공동점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부산 북구에 위치한 국민은행 금곡동점은 부산은행과 함께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