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은 간세포암(간암) 치료법 중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치료 후 재발 위험성이 있는 고주파 치료나 간절제술에 비해 간이식은 간암 환자의 간을 모두 떼어내고 건강한 공여자의 간을 이식한다. 이로써 간이식을 받은 환자는 이식 수술 후에 정상 간으로 생활하게 된다.간이식을 받으면 간암과 더불어 간경변증을 동시에 근치적으로 치료하는 장점이 있다. 물론 모든 간암환자에서 간이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예전에는 밀라노 기준, 다시 말해서 간 이외에 전이 또는 혈관 침범이 없고 직경 5m 이하인 단일 결절이거나 또는 다발성일 경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