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 글로벌 사업 박차…‘할랄 시장’ 공략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글로벌 경영이 동남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할랄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SPC그룹은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르바루’에 할랄인증 제빵공장 건립 착수와 함께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과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했다.SPC그룹은 말레이시아를 동남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할랄(HALAL)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아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허영인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SPC그룹은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