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영국 GSK의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억제제 계열의 항암제 ‘제줄라’(Zejula, 성분명: 니라파립·niraparib)가 엎친 데 덮친 격의 악재를 만났다. 자발적으로 적응증을 철회한 지 일주일만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전에 승인된 또 다른 적응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산하 항암제자문위원회(ODAC)를 소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제줄라’는 본래 미국 테사로(Tesaro)가 개발한 PARP(다중 당중합효소) 억제제이다. GSK는 지난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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