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26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고 연료와 내장재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이 출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 실제 지난 12일 대야면 복교리 한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발생하는 연기를 보고 시동을 끄고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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