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공업고등학교는 24일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샬롬의 집에서 ‘우리 동네와 함께하는 삶’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샬롬의 집 어르신들의 빨래와 청소,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변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알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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