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신제주권 여중·고, 가칭 서부중학교 등 학교 신설 문제가 제주도의회 교육행정 질문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제주도의회는 23일 열린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양홍식 의원(비례대표)은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또는 이전에 대해 김 교육감은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학교 신설 공약을 유권자 선택을 받기 위해서만 내세운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외도동·이호동·도두동)도 “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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