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심사보험’ 판매 늘어나는데… 고지의무위반 보험금 부지급 오히려 크게 늘어
생·손보업계 모두 고지의무 위반 보험금 부지급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간편심사 유병자보험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지의무위반 보험금 부지급건수가 늘어나고 있어 다소 의아하다.업계 일각에서는 고지의무 위반 보험금 부지급 건수가 늘어난 이유로 허술한 고지의무이행 프로세스를 보고 있다. 자동심사 시스템이 없는 간편심사 유병자보험판매가 오히려 보험금 부지급건수를 늘리고 있다는 해석이다.유병자 또는 고령층 가입 비중이 높은 만큼 고지의무 위반 사례가 나올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간편심사 유병자보험은 325,335,355등으로 불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