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부작용 때문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사후응급피임약이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후(응급)피임약 총 처방 건수는 68만 8726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0만 46건, 2020년 22만 5881건, 2021년 26만 279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중 남성이 처방받은 건수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총 4298건(2019년 1529건, 2020년 1377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