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결정적 오보 이력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소속의 기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인 대화를 유출하고, 허위 자막을 달아 내보낸 사건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MBC가 오보를 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 당시 MBC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에서 단원고 학생 325명 전원 구조라는 결정적인 오보를 낸 것은 슬픔에 빠진 국민들을 재차 우롱한 사건이 있었다. 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에도 MBC가 선봉에 서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바람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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