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과 같은 부당행위가 빈번하지만 용인하는 경우가 많아 구조적 문제가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26일 문체부 ‘문화예술 성폭력·성희롱 실태조사’ 결과 전국 예술인 11만5657명 중 지난 1년간 성희롱·성폭력 경험자는 26.7%(3만880여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대전 지역은 2.4%, 세종·충남 1.3%, 충북 1.2%로 나타났다. 이는 충청권 지역별 각 2776명, 1504명, 1388명이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가운데 ‘언어적 성희롱’ 피해율이 25.3% 가장 높게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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