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해외출장 “릴레이”를 보이며 글로벌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현지 사업장 방문 등 현장 경영에 방점이 찍혀 있다. 최태원 회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정의선 회장은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들 총수는 부산엑스포 유치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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