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현재 축산업은 국민의 중요 먹거리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국내 경제 성장과 발맞춰 국민들의 축산물 소비도 함께 증가했고 이에 따라 축산업도 지속 발전해왔다. 그 결과 축산업 생산액은 전체 농업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등 국민들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자, 농촌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1950년대까지 우리 축산업은 부업 형태에 머물렀다. 한우는 지금처럼 고기소가 아닌 농촌의 재산목록 1호로서 일소의 역할을 해왔고, 돼지도 남은 잔반처리 요량으로 마당 한 켠의 돼지막에서 두어 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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