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신익수 교수팀 패혈증 신속 진단 센서 세계 최초 개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화학과 신익수 교수 연구팀이 하버드 의과대학교 이학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1시간 이내에 패혈증 진단이 가능한 신속 바이오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전했다.공동연구팀은 피 한 방울만으로 급성 패혈증과 코로나 중증 환자를 1시간 이내에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임상 시험에서 진단 정확도 95% 수준으로 패혈증 환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현재까지의 진단 정확도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와 함께 임상 시험에서 코로나 중증 환자의 조기 진단율은 85%를 달성했다.연